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 제74회 정기총회가 '회개와 용서, 화해케 하소서'(창 50:20~21)를 주제로 2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막한다.

전국 67개 지노회연합회에서 파송한 750명의 총대가 참석할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개선과 감사 및 결산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신임회장은 임원선출 회칙에 따라 현 수석부회장인 김동석 장로(구미영락교회)가 승계하며, 수석부회장은 단독 입후보한 최내화 장로(충신교회)를 추대할지에 대한 여부가 가려진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며, 참석자 일동으로 교계 이슈와 대사회 문제 등과 관련한 결의문이 채택된다. 정기총회 세부일정은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등록, 10시 30분~12시 개회예배 및 축하, 12시~13시 식사, 13시~16시 정기총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국연합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31일 경북 구미시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