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 창립110주년 기념식

광주제일교회, 창립110주년 기념식

[ 교단 ] '교회의 본질 추구하며 세상의 희망 되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30일(화) 10:14

전남노회 광주제일교회(권대현 목사 시무)가 창립 11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1일 기념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110주년 기념예배는 권대현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제일교회 제일성도' 제하의 설교, 전남노회장의 박석봉 장로의 기도, 송준용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후진 장로의 110년 약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항존직 임직식에서는 김병학 외 3명의 장로 장립, 지중근 외 16명의 집사 안수, 이숙희 외 21명 권사 등 임직식이 거행됐다.

권대현 목사는 공동기도문을 통해 "선교의 첫 열매지로서 3.1운동, 일제 강점기, 민족상잔의 아픔을 이겨낸 광주제일교회가 세상의 희망의 다리가 되어 따뜻한 어머니교회로서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자"고 했다.

이외에도 광주제일교회는 110주년 관련 행사로 네팔ㆍ중국 단기선교사 파송, 110주년 선교발자취 사진 및 자료 전시회, 2015 전교인 생명 축제, 구역 및 기관별 찬양대회, 시와 찬미의 밤 개최, 위로공연 등 지역사회 공동체와 세계선교를 향한 사역을 계획 중이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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