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밀알헌금' 캠페인

영암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밀알헌금' 캠페인

[ 교단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12월 29일(월) 16:25

   
▲ 영암교회가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밀알헌금' 캠페인을 가졌다.
서울북노회 영암교회(유상진 목사 시무)가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밀알 헌금' 캠페인을 벌이고 이를 통해 모인 기금을 안암동과 보문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한데 이어 해외아동들을 위한 구호기금으로 전달했다. 영암교회가 지원한 기금 중 일부는 쌀 3650kg과 생필품 500세트를 장만하는데 사용됐으며, 1,000만원은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해외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해 12월 27일 오전 안암동 주민센터에서 있었던 생필품 전달식에서 유상진 목사는 "교회 창립 60주년에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면서 "한 알의 밀알을 시작으로 영암교회가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30배, 60배, 100배의 은혜를 나누며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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