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로회 서울강북협의회 제15회 정기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임원 개선이 있었다.

장로회 서울강북협의회 제15회 정기총회가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를 주제로 8일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산하 6개 노회,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임원 개선과 사업계획안 심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은 임원조직 회칙에 의거해 수석부회장이던 김경수 장로(동은교회)가 승계했으며, 직전회장 강상용 장로(상신교회)에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의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회장 김경수 장로는 "서울강북 지역 장로들의 자질 향상과 더불어 전국장로회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에게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장로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은 임원회의 및 실무임원회의, 전 회장 초청간담회, 조찬기도회 및 세미나, 추계수련회 등이 진행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경수 장로의 인도로 열려 박순태 장로의 기도, 박상기 장로의 성경봉독, 이성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김경수 ▲수석부회장:김경웅 <부>전태웅 이재수 황대영 강무영 박만길 임영규 ▲총무:이대원 ▲서기:이승철 <부>이근성 ▲회록서기:함인숙 <부>오세정 ▲회계:이칠모 <부>박광현 ▲감사:박상기 강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