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미국 방문' 대학생 모집

남선교회, '미국 방문' 대학생 모집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0월 01일(수) 09:57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가 '제25차 한국대학생 미국 방문'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남선교회 회원 및 목회자 자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해온 미국 방문프로그램은 이번에 2015년 1월 1~17일까지로 최근 일정이 정해졌다. 이에 따라 주무부서인 국제부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0월 31일까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홈페이지(www.pck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15명 내외.

자격은 남선교회 회원 및 목회자 자녀 중 대학생(고졸예정자 일부)으로 신앙이 독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선교회 주일을 지키는 교회에 출석하는 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방문 예정지역은 뉴욕, 보스톤, 워싱톤, 아틀랜타, 시카고, 루이빌(캔터키), LA 일원 등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한인교회와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한편 봉사 등 다양한 현지선교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준삼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회원 및 목회자의 자녀 대학생들을 지난 24년 동안 미국 일주 시찰과 교류를 통하여 견문을 넓히며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과 선교의식을 고취시켜왔다"며 "금번에도 미국 한인교회 대학생들과의 교류방문 등을 통해 주 안에서 한 형제됨과 한 민족의 깊은 유대감을 갖는 신앙적인 지도자의 양육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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