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73회기 7월 '노숙인 섬김' 진행

남선교회 73회기 7월 '노숙인 섬김' 진행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7월 23일(수) 14:18
   
▲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노숙인 섬김' 사역이 73회기 7월을 맞아 23일 진행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 매월 정기사역인 '노숙인 섬김'이 73회기 7월을 맞아 23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인천동노회 남선교회와 부천노회 남선교회 주관으로 소속 회원들과 전국연합회 임원진이 참여해 노숙인들과 예배를 드리며 축복했다. 또 예배 후에는 노숙인들을 위한 식사 배식을 도왔다.

남선교회는 매번 이 사역에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 금액은 노숙인들의 식사 대접과 선물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배에서 설교한 장창진 목사(참된교회)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하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신생교회가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사역을 위해 기도의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배는 박준용 목사의 인도로 열려 최성길 장로(인천동 남선교회 회장)의 대표기도, 정성엽 집사(부천 남선교회 회장)의 성경봉독, 이종미 목사의 특송, 장창진 목사의 설교, 박수호 장로(인천동 남선교회 전회장)의 봉헌기도, 이준삼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의 격려사, 이재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장창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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