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기념관 건립에 박차

60주년 기념관 건립에 박차

[ 교단 ] 영남신대, 한국교회의 관심 요청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7월 21일(월) 16:15
   
▲ 영남신대, 60주년 기념관 조감도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가 올해 개교 제60주년을 맞아 신축 중에 있는 '6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한국교회의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영남신학대학교 이사장 및 학교장으로 30여 년간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상근 목사를 기념하며 설립되는 이 기념관은 학생들의 바른 신앙을 정립하고 영성의 깊이를 더하는 생활관으로 쓰일 예정. 아울러 교계 목사, 장로,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실을 마련, 영성 훈련 등 각종 세미나를 통한 영적 지도력을 함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기념관 건축을 위한 후원도 잇따르고 있다. 명선교회(배성태 목사 시무)에서 최근 5000만원, 영주 봉산교회(최창동 목사 시무)에서 1000만원을 학교발전과 교수연구실 환경개선비로 기부했다.
 
학교측은 "60주년 기념관 건립은 이상근 목사님의 뜻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 한국교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교회와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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