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73회기 2차 역대회장 간담회

남선교회 73회기 2차 역대회장 간담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6월 13일(금) 15:24
   
▲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진이 역대회장을 초청해 고견을 들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가 역대 전국연합회장을 초청해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연합회는 회장을 역임한 원로 19명과 현 임원 간의 간담회를 1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가졌다. 현 임원들은 선배 회원들에게 회기 중점사역을 소개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특히 전 회장단은 남선교회 창립 90주년 기념사업 가운데 하나인 러시아 모스크바장신대 내 교회 건축과 리모델링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회장단은 현재의 경과보고를 듣고 물심양면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회장단은 최근 별세한 제50대 회장 박태규 장로의 유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그러면서 경조와 관련한 부분을 강화하는 의미로 그동안 역대회장이 별세하면 관례상 유족을 위로하고 장례절차를 도왔는데 이를 명문화 해줄 것을 현 임원진에 요청했다.

전 회장단의 회장인 이영갑 장로는 "언제나 역대회장들을 기억하고 초청해주어 감사하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이에 쓰임받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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