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9일 '역대회장 및 총무' 간담회

전국장로회 9일 '역대회장 및 총무' 간담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5월 16일(금) 13:44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윤여식)가 역대회장 및 전 총무 초청 간담회를 지난 9일 서울 동보성에서 개최했다.

장로회 현 임원들이 최근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에는 회장과 총무를 거친 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수석부회장 박계균 장로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한 김범렬 장로(제34대 회장)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행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며 "이 나라가 바르게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 장로회 회원들이 기도에 더욱 열중하고 교회의 지도자로서 올바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 장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사업보고에서는 회장 윤여식 장로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장로회가 있도록 애써준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면서, 끊임없는 애정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제42회기 주요사업 소개를 통해 6월에 있을 엘더스쿨과 7월에 경주에서 개최될 제40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 건 등을 보고하고 자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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