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주일 지키는 금천교회 "한국교회 살리는 파수꾼" 당부

기독공보 주일 지키는 금천교회 "한국교회 살리는 파수꾼" 당부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4월 07일(월) 17:13

본교단 제82회 총회에서 결의한 '한국기독공보주일(문서선교주일)'에 충북노회 금천교회(김진홍 목사 시무)가 동참한다. 총회 결의에 따라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범된 선교사역의 다양성을 겸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첫째 주일을 한국기독공보 주일로 지키기로 한 금천교회는 본보 문서선교 사역에 협력하며 △성서적인 교회 △성서적인 선교 △성서적인 성령운동을 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985년 충청북도 청주에 교회를 개척한 김진홍 목사는 "한국기독공보는 한국교회와 총회의 얼굴이다. 성도들의 바른 신앙, 교회와 목회자의 바른 가치관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며 "기독공보가 정론직필로 전국 모든 교회의 대변인이 되고, 바른 소통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한국교회를 살리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서선교에 협력하며 선교 활동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교회는 신앙의 본질과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민감하고 건강한 변화를 통해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작은 자의 벗' 천사운동 중심의 '복지선교'와 '국내외 선교' 후원의 선교 사역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새 예배당을 건축해 다음 세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구축하며 '새 교회'로 변모했고, 매월 전교인 1인 1계좌 후원 캠페인을 펼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진홍 목사는 "금천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의 핵심은 오직 주님, 오직 복음이다. 한국기독공보도 사명감을 가지고 기독교의 본질, 복음 사역에 충실한 금천교회와 함께 큰 비전을 향해 더욱더 전진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금천교회는 새신자 영혼 구원, 성도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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