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농어촌목회자들의 선교정책을 마련하고, 목회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지역 농어촌목회자협의회가 지난 3월 31일 큰빛교회(박영득 목사 시무)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장영문 목사(연수교회)를 선출했으며， 12개 노회에 속한 부회장， 협동 총무 등 임원단을 개선했다. 또 총회에서는 회원 자격에 관해 정관을 개정하고 '각 노회 농어촌부와 관련 된 부서의 임원'을 '각 노회 농어촌부 임원'으로 수정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김승한 목사(도원교회)의 인도로 최우식 목사(늘푸른교회)의 기도，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의 '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회' 제하의 설교， 김준기 목사(사랑의교회)의 축사， 문대식 목사(삼척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 후에는 박영득 목사가 농어촌선교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칙개정，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장영문 <부>신동성 안영표 손성원 송태승 이인수 유윤종 김민우 ▲총무:오도형 ▲서기:양광연 <부>권혁문 ▲회계:정영국 <부>김순희 ▲감사:최경만 김승한.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