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2개 교회에 각 5천만 원 지원

개척 2개 교회에 각 5천만 원 지원

[ 교단 ] 땅끝노회 제18-1차 임시노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4월 07일(월) 17:01

땅끝노회(노회장:권종영) 제18-1차 임시노회가 지난달 31일 장흥시온성교회(정남기 목사 시무)에서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려 목사안수예식을 비롯한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93명, 장로 83명 등 총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회 개회예배는 권종영 목사(남리교회)의 인도로 장관선 목사(원동교회)의 성경봉독, 박범석 장로(마량교회)의 기도, 땅끝노회 교역자부인회 특송, 권종영 목사의 '항상 즐거워 하는 자'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땅끝노회에서는 송은식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교회 개척으로 인해 노회 부회록서기를 사임한 김동준 목사를 대신해 이재구 목사(신안교회)를 신임 부회록서기로 선임했다.
 
또 노회는 교회 개척 대상자로 선정된 김상균 목사, 김동준 목사에게 18년 동안 조성한 개척 기금에서 각각 5000만 원 씩 지원키로 결의했다.
 
한편 노회에는 자매 노회인 평북노회 노회장 양희수 목사를 비롯한 임원단, 목포노회 임원, 한일장신대 오덕호 총장, 서울대학교기독신우회장 박시형 팀장 등이 참석해 인사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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