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새봄 맞이 개편

방송가 새봄 맞이 개편

[ 문화 ] 말씀, 청년 강조한 프로그램 선보여

최은숙 ches@pckworld.com
2014년 04월 01일(화) 14:20
   

봄을 맞아 '오직 복음'을 캐츠프레이즈로 내결고 새로운 복음방송을 선보이는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성도들과 말씀과 중보를 함께 하는 'Miracle Hour - 말씀과 기도'와 성경에 대한 재미있는 공부시간 '신(新)나는 성경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cts 기독교 tv

'Miracle Hour - 말씀과 기도'는 생방송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CTS를 시청하는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붙잡고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월요일은 △세계를 위해, 화요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요일은 △열방과 선교를 위해 목요일은 △한국교회를 위해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방송은 월~목요일 오후 2시에 방영된다.

'신(新)나는 성경여행'은 기존의 딱딱했던 설교 방식에서 벗어나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경 속 인물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담임)의 명쾌한 강의와 개그우먼 김선정의 날카로운 질문이 함께 한다. 방송은 금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영된다.

*cgntv

CGNTV(대표이사:유재건)는 평신도 시니어 선교사 양성 과정과 그 활약상을 보여주는 '은빛날개'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영한다. '은빛날개'는 시니어 선교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기획됐다. 시니어선교사란, 은퇴를 전후해 인생 후반부를 선교에 헌신하는 이들을 말한다. 시니어 선교의 개념과 시니어들이 궁금할 수 있는 시니어 선교에 관한 이모저모를 출연자들 직접 출연해 소개하며 세미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시니어 선교의 모델을 제시한다.

청년을 다시금 교회 이끄는 프로그램 '청년전도프로젝트'는 청년 전도를 집중 조명한다. 금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영되며 '세상으로 들어가라!' '관계전도가 답이다' '캠퍼스 전도 포기하지 마라' '오해와 불신에서 대화와 연합으로' '이벤트가 아닌 마음의 소통이 중요하다' 등의 주제를 통해 생생한 청년 전도 현장을 조명하고, 멘토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클럽 등이 밀집돼 있는 홍대 앞 밤샘 전도 현장, 청년 전도자들이 비기독교인 청년들과 독서 토론이나 봉사활동 등을 접점으로 마음을 열어가는 현장 등을 볼 수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