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동교회의 성경통독 세미나 모습.

【대구동서남】 대구동남노회 대구상동교회(이삼우 목사 시무)는 지난 3월 30일 40일간의 성경통독 세미나를 마쳤다. 지난 2월 19일부터 매일 저녁 7시에서 9시 30분까지 두시간 반 동안 진행된 성경통독 세미나는 창세기부터 시작해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전교인이 함께 읽고 개요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빛 에스라 40일 성경사경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매일 저녁 평균 200여 명의 교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임 이삼우 목사는 "교인들이 성경을 통전적으로 체계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성경통독세미나를 연초부터 계획하고 기도해왔다"며 "교인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프로그램 첫날부터 끝날까지 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줄지 않을 정도였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 마음을 이해하고 성경통독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는 등 기뻐하는 모습에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서로 은혜를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상동교회는 오는 4월 22일에는 지역의 장애인 20여 명을 초청， 봄맞이 나들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