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에 소속된 안수받은 후 7년차 목사ㆍ장로의 계속교육을 연구하고 있는 총회 훈련원(원장:채영남 운영위원장:박웅섭)이 오는 4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총회훈련원운영위원， 노회훈련원운영위원회 및 대행부서 임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을 '목사장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훈련원은 지난 21일 연동교회 가나의집에서 제3차 목사장로계속교육 위원회 회의를 열고， 목사계속교육 커리큘럼 및 운영세칙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들은 선교현장의 문제 좀더 세분화하고， 에큐메니칼 부문을 필수과목으로 첨부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의 이단 및 이슬람 바로알기， 양성평등 문제 등에 대한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목사ㆍ장로계속교육과정 운영세칙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실행위， 각부 위원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으며 위원회는 각 노회별 2인 이내 파송을 원칙으로 구성했으며 파송된 운영위원 가운데서 실행위원들을 선출하기로 했으며 신학대학교수도 포함된다. 한편 훈련원은 2주 동안 집중적인 교육과 쉼을 지향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교육대상은 60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