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교실 통해 교회학교 새바람 일으킨다

로봇교실 통해 교회학교 새바람 일으킨다

[ 교계 ] 4월 15일 로봇교실 통한 대안교육 세미나 100주년기념관에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3월 25일(화) 15:38

 로봇을 활용한 대안 교회교육의 시대가 열린다.

 기독교대안학교인 IT기독학교는 4월 15일(화) 오후 2~4시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학교 로봇교실 운영을 통한 대안교육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담임 목회자와 교회학교 교육정책 입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큰 로봇을 활용한 교회교육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교회학교를 부흥시키는 전략들을 모색한다. 참가비는 무료.

 IT기독교교육선교회 대표 한민형 목사는 "로봇교실을 통하면 지역의 청소년들을 교회로 모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교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면서, "날로 침체되어가고 있는 교회학교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는 세미나인만큼 담임 목사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민형 목사를 비롯해서 전 대구미래대학 권용범 학장과 로보몰 김수인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이용희 목사(이태원제일교회)와 김병복 목사(보광중앙교회)가 예배 순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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