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 소망교회에 감사패

서울 강서구청 소망교회에 감사패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3월 12일(수) 14: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 謝意

서울강남노회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서구청은 이날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보고회를 갖고 현금과 현물로 기여한 소망교회와 성현교회 배광교회 행복한교회 발음교회 방화ㆍ공항동 교동협의회 등 교회 기관을 비롯한 26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서울 강서구청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소망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강서구청은 지난 11월8일부터 지난 2월16일까지 3개월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강서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생필품을 비롯한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강서구청은 이 사업기간 동안 1억3천3백여 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66퍼센트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교회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은 이창연 장로(구제부장)는 "소망교회가 속한 강남구 뿐만 아니라 요청하는 곳에는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왼손으로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소망교회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사랑을 나누려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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