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주축 이룬 '미래군선교 네트워크' 창립

예장 합동 주축 이룬 '미래군선교 네트워크' 창립

[ 교계 ] MEAK와 MOU 체결, 군선교 소프트웨어 개발 집중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3월 10일(월) 17:22

   
 
예장 합동이 주축이 된 '미래군선교 네트워크'가 지난 7일 서울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창립예배 및 창립총회를 열고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미래군선교 네트워크는 △대대교회 활성화 △군선교 세미나 △군선교 수련회 △소프트웨어 개발 및 지원 △상담 △군선교 현장 방문 △군선교 발전 연구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이하 MEAK)와 MOU를 체결하고 군선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미래군선교 네트워크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경원 목사는 인사말에서 "실제로 군선교에 동참하는 교회는 전체 가운데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아직도 군선교에 눈을 뜨지 못하는 교회들을 일깨워 군선교 현장에 동원하고, 소통을 위한 작은 섬김이 역할을 감당해 선교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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