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규석 목사 '의식불명' 기도 절실

울산 이규석 목사 '의식불명' 기도 절실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3월 10일(월) 10:38

심장수술과 뇌수술을 연이어 받은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본교단 목회자가 있어 기도 후원이 절실히 요청된다.

울산노회 두동성산교회 이규석 목사는 지병 치료 차 지난 1월 심장수술을 받은 후 뇌에 출혈이 생기는 후유증으로 2월 15일에 뇌수술을, 3월 2일에 재차 뇌수술을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목사의 힘겨운 투병과 함께 수술비와 치료비가 1억원 정도 쌓인 것으로 알려져 가족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 목사가 시무하는 두동성산교회는 농촌에 위치한 교회로 재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 제대로 후원을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울산노회(노회장:이흥빈)는 산하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뒤 위로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으며, 본보를 통해 기도와 경제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후원 계좌는 외환은행 620230453693 (예금주:이재능- 이규석 목사 아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