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강은철)는 지난 4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시무)에서 '국가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제주 복음화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제주도 내 목사 및 장로， 각 단체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는 이수덕 목사(열린문교회)의 인도로 이승범 목사(제일행복한교회)의 기도， 제주장로합창단의 특송， 강은철 목사(제주화북교회)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제하의 설교와 장을용 목사(대광장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시용 김병기 남수은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 △제주복음화 △제주특별자치도 도정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제주복음화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은철 목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제주 지역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국가와 제주도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