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장로 총회장 배출 필요"

전국장로회 "장로 총회장 배출 필요"

[ 교단 ] 5일 내방 총회임원회에 의견 피력, 노회총대 목사와 장로 동수 주장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3월 05일(수) 15:19
   
▲ 총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이 5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했다.

'찾아가는 총회'를 표방한 제98회기 총회임원회가 지난 5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윤여식)를 찾아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장로회 회의실에서 가진 만남은 예배 후 간담회로 이어져 총회와 장로회 임원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총회에서는 총회장 김동엽 목사, 부총회장 김철모 장로, 서기 최기학 목사, 회록서기 박기철 목사, 회계 이창연 장로,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등이 내방했다.

김동엽 목사는 "총회와 교회 내에서 장로님들이 서로 존중하고 섬기는 운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임직 받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며 겸손히 섬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홍정 목사는 총회주제가 교회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이창연 장로는 총회주일헌금과 상회비 납부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장로회에서는 회장 윤여식 장로가 대표로 "총회를 위해 묵묵히 돕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장로총회장 배출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며, 노회 총대와 관련해 목사와 장로 동수(同數)가 적합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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