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가 일제히 학위수여식을 갖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기여할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7개 직영 신학대학원에서 822명의 목사후보생들이 졸업해 한국교회를 섬기게 됐다.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중에서 가장 먼저 서울장신대학교(총장:문성모)가 지난 4일 제57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135명과 신학대학원 83명, 특수대학원 43명, 석사 17명, 박사 3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부산장신대학교(총장:최무열)가 지난 6일 제60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53명, 신학대학원 63명, 목회대학원 9명, 석사 1명 등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한일장신대학교(총장:오덕호)는 지난 7일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273명과 신학대학원 60명, 대학원 석사 119명, 박사 2명을 배출했다.

호남신학대학교(총장:노영상)는 지난 11일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109명, 신학대학원 106명, 교회음악대학원 9명, 기독교상담대학원 27명, 대학원 석사 8명, 박사 2명을 배출한데 이어,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도 11일 제60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121명, 신학대학원 99명, 사회복지대학원 2명, 일반대학원 13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는 지난 13일 107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129명과 신학대학원 336명, 목회신학석사 12명, 대학원 석사 103명, 목회신학박사 23명, 박사 5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7개 신학대학교 중에서 마지막으로 대전신학대학교(총장서리:김명찬)가 지난 14일 제57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45명과 신학대학원 75명, 석사 2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