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린이에 내복 1만벌 지원"

"北어린이에 내복 1만벌 지원"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2월 13일(목) 10:59

총회 남북委 '북한동포돕기' 입체적 대응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오을영)는 지난 4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북한 어린이를 위한 겨울용 내의 1만 벌(1억 원 규모)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남북위는 남한에 비해 겨울이 긴 북한의 기상 상황을 감안해 이달 말까지 아동용 내의 1만 벌을 조그련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남북위는 이를 위해 북한교회지원단체협의회(회장:김용덕)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위는 위원들이 솔선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 맞춰 오는 4월 14~19일 고난주간 동안 북한 영유아에게 영양식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조그련이 요청한 북한 칠골교회 설비비 6000만 원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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