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뷰어 '라이프북' 출시

전자책 뷰어 '라이프북' 출시

[ Book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2월 04일(화) 15:02

생명의말씀사,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

   

생명의말씀사가 최근 크리스찬들을 위한 전자책 뷰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북'을 출시했다.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출시된 '라이프북'은 신앙서적과 성경, 묵상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별도의 전자책 단말기가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다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생명의말씀사가 출간한 도서를 E-Book 형태로 볼 수 있고 책장 편집 기능을 통해 나만의 디지털 책장을 꾸밀 수 있다. 스마트 기기 뿐 아니라 PC 뷰어에서도 연동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역한글, KJV 성경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성경 통독도 함께 할 수 있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각주, 구절풀이, 관련 해설을 팝업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하지만 개인별 맞춤 통독 계획, 구절비교, 역본대조 등의 특화된 기능을 필요로 한다면 라이프바이블 유로앱을 이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묵상'은 스펄전의 시편 강해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며 상황별 '약속의 말씀' 찾아보기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말씀사 관계자는 "지난 60여 년간 3000여 권의 기독교 양서를 출판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섬겨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모바일 환경에서도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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