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어린이, 도시문화 체험

농어촌지역 어린이, 도시문화 체험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1월 27일(월) 09:38

호남신대 농어촌선연, 제6회 서울 나들이
농어촌지역 어린이 30명 초청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수소(이사장:안영로, 소장:강성열)는 지난 1월 20~23일 농어촌지역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호남신학대학교 제6회 농어촌 어린이 서울 나들이 행사', 도시문화 탐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와 아천동교회(김일재 목사 시무), 이강락 대표(KR컨설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울 나들이는 서울 경복궁과 애니메이션 센터, 아쿠아리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 남산타워, 롯데월드, 서대문 형무소 등을 방문하고 지역 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성열 소장은 "국가의 희망이요, 미래 한국교회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농어촌교회 어린이들을 모아 무료로 서울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 나들이를 쉽게 할 수 없는 섬지역이나 도서벽지 교회의 어린이들에게 서울 지역의 주요 명소들과 선교지를 보여주는 한편,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 농어촌교회 어린이들이 넓은 세계를 보면서 꿈과 비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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