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복음화 위한 '에너자이저'되자"

"캠퍼스 복음화 위한 '에너자이저'되자"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1월 27일(월) 09:37

국내선교부, 학원선교 실무자협의회 세미나 개최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은빈, 총무:남윤희)는 지난 1월 20~21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학원선교 실무자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선교환경 속에서의 학원선교의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캠퍼스 선교에 대한 해법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채영남 목사(광주본향교회)는 '학원(대학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실제적인 캠퍼스 사역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채 목사는 "우리가 처한 학원선교의 어려움은 현장 사역자들의 보고를 통해 익히 듣고 있다"며 "교회가 연합하여 청년 사역의 격전장이라 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의 복음화를 위한 에너자이저가 되자"고 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원선교 사례와 관련해 제주노회, 넥타선교회, 과천교회, 염광교회 등의 발표와 대학 캠퍼스 사역과 관련해 전남노회, 경북대학교, 충청학복협, 제주학복협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국내선교부 학원선교분과위원장인 김내홍 목사(첨단영락교회)는 첫날 설교를 통해 "학원선교의 효율적인 정착과 내실있는 사역을 위해 조금더 치밀한 전략들이 필요하다"며, "총회차원의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욱 기도하고 깨어있는 사명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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