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접수

서울 성동구 무수막 18길에 위치한 함해노회 숭덕교회(박형근 목사 시무) 숭덕학사가 오는 2월 13일(목)까지 35명의 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재단법인 숭덕육영회(이사장:박창근)는 서울 시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 남학생과 직전 학기 성적 70%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접수를 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숭덕학사 홈페이지 (www.sdcnd.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본인 소개서와 재학증명서, 전 학년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속대학 학장 또는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 합격자는 15일 오후 3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1935년 일본 동경에서 설립돼 79년 간 학생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숭덕학사는 공동체 생활을 원칙으로 신앙이 없는 학생도 선발한다. 학사 이용료는 서울시내 하숙비의 30% 정도(15만원)로 평균 하숙비보다는 상당히 저렴하다.

입사 문의는 전화 010-4158-7126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