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신임이시장 지용수 목사 취임

유지재단 신임이시장 지용수 목사 취임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4년 01월 22일(수) 14:09

"정직하게 기도하며 주어진 직책 감당"

   


총회 유지재단 신임이사장에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취임했다.

총회 유지재단은 지난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유지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의 이임 및 지용수 목사 취임식을 갖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지재단 신임이사장에 취임한 지용수 목사는 "정직이 가장 필요한 시대"라며, "하나님께서 능력주실 것을 믿고 정직하게 기도하며 맡겨준 일을 섬기는 자세로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기이사 정동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는 '연합함'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연합과 동거는 아름답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연합과 동거함을 통해 여호와의 영생의 역사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재단을 누가 맡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면서 "이ㆍ취임식을 갖는 두 분은 교단의 요셉과 같은 분들로 그동안 재단을 잘 운영해왔고 또 새로 맡아 운영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이ㆍ취임감사예배는 회계이사 이상래 장로의 기도와 이사 한철인 목사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조세린 씨의 특송, 설교, 축사, 취임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창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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