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언론포럼 '뉴스탱크' '열린토론마당' 계획.

한국기독교언론포럼 '뉴스탱크' '열린토론마당' 계획.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3월 25일(월) 13:30

"교계 언론 발전은 한국교회 기도와 관심에 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손인웅, 상임대표:오정호)이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의 이슈 점검과 한국교회의 현안을 나누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앞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복음주의협의회(WE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교회와 언론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또 한국교회와 교계언론, 일반언론의 바른 소통을 위해 설립 구상 중인 '뉴스탱크'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정확하고, 심층적이며, 통합적인 뉴스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한 간담회에서는 열린토론마당을 개최해 박근혜 정부의 '국민행복시대', '한국교회의 로드맵은 무엇인가'등을 주제로 한국교회와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동시에 언론의 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며 "언론이 교회와 세상의 소리를 잘 들어 새로운 교회를 만드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손 목사는 "교계 언론의 발전은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 후원에 있다"며 "한국교회는 교계의 언론을 위하여 더 많은 기도와 후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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