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역사위,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간담회

총회 역사위,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간담회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3월 11일(월) 15:17
자료제공 등 협력 방안 논의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정재훈)와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이사회(이사장:정영록)는 지난 2월 28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7회 총회에서 총회 유관기관으로 허락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의 이사진과 총회 역사위원회 관계자들이 처음 만난 자리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상호 인사에 이어 총회 역사위원회는 협조 공문을 통해 오는 6월로 예정된 한국교회사 포럼의 자료제공을 요청했다. 이번 한국교회사 포럼의 주제는 '한국교회의 한국전쟁 부산피난역사 탐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에 대해 박물관 측은 포럼의 개최 시기 변경 및 자료의 안전 보장 등을 우선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역사위원회가 1년 임기의 특별위원회인만큼 회기마다 이런 형식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그밖에도 자료 열람 및 사본 제공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총회 역사위원회는 이날 박물관 이사회에서 추천하고 총회가 인준하는 절차의 이사 1명을 파송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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