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3월 07일(목) 17:36

음악과 설교 채널 등 본격 가동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지난 4일 앱 라디오 '조이'를 개국했다.

스마트 기기용 라디오 어플리케이션인 조이는 종합편성채널과 말씀 및 음악 전문채널로 구분돼 있는데, 특히 음악채널은 CCM, 찬송, 클래식, 올드 팝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종합편성채널은 평일에는 찬양과 간증, 게스트 초청 등으로 꾸며지며, 주일에는 교회별 예배 실황이 집중 편성될 예정이다.

감경철 회장은 "지금까지 시험방송 중이던 라디오 앱이 본격적으로 개국한 만큼 신앙인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이는 삭막한 이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해 줄 따뜻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CTS 앱 라디오 조이는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CTS라디오'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