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 목사 '예배와 설교멘토링센터' 개원

정장복 목사 '예배와 설교멘토링센터' 개원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3월 07일(목) 15:56
"목회자들 돕는 설교 멘토 소망"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총장 정장복 목사가 11일 서울 잠실동에 '예배와 설교 멘토링센터'를 개소했다.

32년 간 제자들을 양성한 예배학과 설교학 분야의 권위자 정장복 목사가 이번에 개설한 멘토링센터는 목회자 개인의 설교 컨설팅을 비롯해 설교와 성례전 세미나 등 예배 진행과 말씀 선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정장복 목사는 "설교자가 설교의 신학과 기본 정신을 멀리하는 현상이 교회의 위상 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가 바로 서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생각을 갖고, 목회자들의 설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설교 멘토'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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