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 100회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 100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3월 07일(목) 13:27
2012년 모금 총액 1억8천여 만원.

총회 군선교사역자들을 격려하고 기도와 물질을 아낌없이 후원해온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지철)가 주최하는 조찬기도회가 1백회를 맞이했다.

후원회는 지난 4일 서울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에서 '제100회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군선교후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군선교사역자, 총회 군선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락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하충엽 목사(영락교회)의 '군선교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 오창학 목사(신촌교회 원로)의 장학금 수여, △이단종파 군내침투 저지 △비전2020실천운동 활성화 △군선교사역자 사명완수 △군선교 후원 등을 주제로 한 합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원회는 지난달 27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사업보고와 사업계획도 점검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후원회 총 모금액은 71개 교회의 참여로 1억 8천4백여 만원이 집계됐고, 1억 5천7백여 만원을 군선교 후원에 지출했다. 후원회는 2013년에도 진중세례식, 군선교사역자 및 군종사관후보생 2백여 명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군선교후원회는 오는 4월 1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서울노회 군선교부(부장:이언구)의 후원으로 1백1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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