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3년 03월 04일(월) 11:31

전도동력세미나를 통해 기독교인의 삶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는 미래목회연구원(원장:민경설)이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에 따라 제27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양수리수양관에서 개최했다.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강사 민경설 목사(광진교회, 대전신학대학교 명예총장)가 제1강 전도자의 전도주제 훈련을 시작으로 '전도자의 영적생활 훈련', '전도자의 평안훈련', '전도자의 자아파쇄(破碎) 훈련', '전도자의 주님과 연합 훈련' 등의 제목에 따라 강의를 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개회예배에서는 본교단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설교했으며, 김문호 목사(포도원교회), 박효진 장로(소망교도소)가 특별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면서 민경설 목사는 "한국교회에 수 많은 평신도들과 제직들이 있는데 그 많은 분들이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자신이 없고 한 두 번 전도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이러한 분들을 초청해 전도의 능력자가 되게 하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