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10차 총회 위한 특별집회 개최

WCC 10차 총회 위한 특별집회 개최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2월 25일(월) 11:51

전국 7개 권역별로 예배 특강 기도회 등

   
 
본교단 총회가 전국 7개 권역별로 WCC 제10차 총회를 위한 특별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22일 총회 제1연수실에서 제97회기 6차 회의를 열고 본교단 산하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WCC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기 위해 7개 권역별로 특별집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과 대전ㆍ충청, 전북, 광주ㆍ전남,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등 7개 권역별로 WCC 제10차 총회를 위한 예배와 특강, 기도회 등의 특별집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강사와 재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또 사무총장의 청원에 따라 여성사역개발과 동북아평화를 위해 사무총장 산하에 여성사역개발연구팀과 동북아시아연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여성사역개발팀은 여성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와 목회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사역을 개발하게 되며 동북아시아연구팀은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WCC와 연대해 동북아시아에서 생명과 정의 평화를 논의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날 임원회에선 손양원목사순교기념탑건립위원장이 청원한 '손양원목사순교기념사업위원회'로 명칭변경을 비롯해 (가칭)손양원목사순교기념사업재단설립 추진과 헌신적으로 활동한 이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을 허락했다.
 
또한 임원회에선 연금재단 이사장이 청원한 '연금재단 정관 개정 및 규정 변경에 따라 전국 9개 지역을 돌며 설명회를 개최하는 건'을 허락하고 이에 앞서 연금재단 이사회의 요청으로 연금재단 정관 개정 및 규정 변경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공석 중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 1인과 감사 1인에 대한 공천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전문위원 선정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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