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봉사회 21차 정기총회

한아봉사회 21차 정기총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2월 25일(월) 11:44

신임이사장 유종만 목사 선출

   
 
사단법인 한아봉사회는 지난 2월 21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해외 선교봉사 사역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에 유종만 목사(시온성교회)를 선출했다.
 
총회 개회예배에서 김영태 목사(청북교회 원로)는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제하의 설교를 통해 "지난 21년간 초심대로 아시아인을 꾸준히 섬겨온 한아봉사회의 헌신에 관심과 기도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한아봉사회가 앞으로도 믿음으로 일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는 신임 이시장 유종만 목사의 인도로 신임 서기 김형준목사(동안교회)의 회원 호명, 회계보고, 사업보고, 신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아봉사회는 2013년에도 라오스 코디네이터 활동 후원, 미얀마 어린이 결연, 베트남 캄보디아 교육활동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아봉사회는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본교단 산하 교회 회원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저개발국가에서 선교와 봉사 활동을 해온 총회 사회봉사부 협력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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