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 'Songs of Spring' 타이틀로 26일 공연

다미, 'Songs of Spring' 타이틀로 26일 공연

[ 문화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2월 22일(금) 11:19
전자 악기 없는 콘서트

   
▲ 지난 2011년 6월 호주에서 열린 콘서트 중 열창하는 싱어송라이터 다미. 오는 26일 '봄의 노래(Songs of Spring)'라는 타이틀로 국내 단독 첫 콘서트를 갖는다.
  
싱어송라이터 다미가 오는 26일 저녁 7시반 신촌에 위치한 소통홀에서 'Songs of Spring'라는 타이틀로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자 악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공연으로 다미의 기존 앨범에 수록된 곡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에서 호주의 제임스 므라즈라는 별명을 얻은 구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미는 "겨울에 꽁꽁 얼어있던 땅이 녹듯 우리의 마음에도 새로운 다짐과 도전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다미는 지난 2011년 2월 호주에서의 영어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7월 한국에서 1집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2년에는 싱글 앨범 및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하며 호주와 한국에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끝내고 호주로 돌아갈 예정. 공연문의는 와우씨씨엠(02-6497-2969)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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