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설 '주의 종' 배출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설 '주의 종' 배출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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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8일(월) 10:58
신학대학교 학위수여식…신대원 863명 졸업

   

 
총회 산하 7개 직영 신학대학교들이 학위수여식을 갖고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설 주의 종을 배출했다. 목사 후보생인 신학대학원 졸업생 총 8백63명이다.
 
7개 신학대학교 가장 먼저 서울장신대학교(총장:문성모)가 지난 5일 해성홀에서 제5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백33명을 비롯해 신학대학원 61명과 목연과 30명, 일반대학원 석사 15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사역자들' 제하의 설교와 이사장 고시영 목사(부활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부산장신대학교(총장:최무열)는 지난 7일 대강당에서 제5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갖고 신학대학원(교역학석사) 75명, 목회대학원 신학과(사회복지학석사) 2명, 목회대학원 신학과(신학석사) 3명, 일반대학원 신학과(신학석사) 1명, 학부 신학과(신학사) 34명, 학부 특수교육과(문학사) 22명, 학부 사회복지학과(문학사) 16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호남신학대학교(총장:노영상)는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제51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백34명과 신학대학원 1백59명, 박사 2명, 평생교육원 6명 등 총 3백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예수의 종된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리스도를 위해 죽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는 지난 14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백6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6백77명의 십자가 정병을 배출했다.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나는 따르라' 제하의 설교와 김명용 총장의 졸업권설에 이어 총회장에게 목사후보생 명단을 제출했다. 또한 동문회와 여동문회, 총동문회 입회에 필요한 명단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오덕호)는 지난 15일 예배당에서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3백명, 석사 1백62명, 박사 6명 등 총 4백6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11년 신설된 심리치료대학원에서도 처음으로 5명의 수료자가 탄생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덕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및 교직원, 윤갑식 총동문회장과 동문들도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대전신학대학교(총장:황순환)도 지난 15일 글로리아홀에서 제56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 40명, 신학대학원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무처장 정창교 교수의 인도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가 '제자의 최우선 순위' 제하로 설교했으며 이사장 김원영 목사(서남교회)와 황순환 총장이 학위증서를 수여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는 오는 19일 대강당에서 제59회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신학과 54명, 기독교교육학과 23명, 사회복지학과 32명 등이 졸업하게 되며 신학대학원 신학과 75명과 일반대학원 6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등이 학위를 수여한다.

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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