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종합상담센터 활성화 모색

새터민종합상담센터 활성화 모색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2월 15일(금) 17:21

간담회서 사업 홍보 방안 및 자문 기관 선정

총회 새터민종합상담센터(이사장:김수읍, 소장:강철민)는 지난 14일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97회 총회새터민종합상담센터 간담회를 개최해 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 이사회와 총회 및 이북노회 국내선교부 관계자, 새터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센터 사업 소개를 통한 전국 노회와 교회에 적극적인 홍보전략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새터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실현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등 자문 및 협력기관을 선정하고 네트워크 조직을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센터는 대외 연계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새터민삼흥학교, 청소년 대안학교와 교도소 방문 및 상담, 탈북자 출신 대학생 모임 협력, 새터민단체 방문 등의 등 대외 활동에 힘을 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센터는 새터민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오는 4월 중 자원봉사자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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