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대 51회 졸업식

호남신대 51회 졸업식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2월 15일(금) 14:59
3백1명 졸업생 배출
 
호남신학대학교(총장:노영상)는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제51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갖고 3백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부름의 상을 위하여'제하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학사 1백34명과 신학대학원 1백59명, 박사 2명, 평생교육원 6명에게 학위 및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손달익 목사는 "예수의 종된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리스도를 위해 죽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사장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성자도 죄인도 내일은 있다. 지난 날은 지나가고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며 "당신은 주님의 종이 되십시오"라는 시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노영상총장은 권설을 통해 "졸업생을 통하여 지역 복음화가 활성화되고 한국교회가 성숙과 활기가 넘치기를 바라며, 공동체의 행복을 위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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