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물소리' 앱 출시

'많은물소리' 앱 출시

[ 문화 ] '많은물소리' 앱 출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2월 07일(목) 16:42
1천2백여 곡 담겨 … 선곡ㆍ편집ㆍ원격 프린트 가능

   
 
20년 이상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집 '많은물소리'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1992년 출간된 찬양집 많은물소리(편집인:황병구)는 지금까지 7번의 개정판을 출간하며 한국교회 찬양과 예배, 부흥을 돕는 도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변화하는 시대의 예배 인도자를 위한 최적의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02년부터는 찬양집에 수록된 악보를 검색하고 편집할 수 있는 CD를 제공해왔으며, 지속적인 신곡 업데이트로 환영을 받아왔다.
 
많은물소리 애플리케이션은 선곡과 편집, 원격 프린트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은 무료이지만 기본 1천2백45곡과 새 악보들은 유료로 제공하게 된다. 각 곡마다 묵상노트를 적어서 같은 프로그램 사용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메들리로 부를 수 있는 3곡을 추천해주는 것도 스마트한 장점이다.
 
실무를 맡고 있는 이대귀대표(아트라운지 멋진하늘)는 "중소교회에서 핵심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담고자 애썼다. 찬양과 예배를 위한 생태계 재구성에 값진 도구로 하나님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폰용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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