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2월 07일(목) 13:47

여수기독교윤리실천운동

여수기독교윤리실천운동(상임대표:곽종철)이 여수시와 공동으로 정보통신윤리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여수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곽종철 상임대표와 오현석 박세훈 목사, 김충석 여수시장은 지난 4일 '정보통신윤리 실천 전국 릴레이 서약운동'을 하고 정보통신 윤리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 내용은 총 11개 항목으로 개인정보 침해, 언어파괴, 유언비어, 조건만남, 사이버 폭력, 불법 유해정보, 미디어중독, 저작권 침해, 인터넷 사기, 휴대폰 예절, 대화 예절 등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국민이 웹사이트 'it2013.kr' 에 접속해 정보통신윤리 실천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수기윤실 관계자는 "전국 교회에서도 적극 정보통신윤리 실천운동에 참여하여 '정보문화 클린한국'에 대한 정보통신윤리 의식을 새롭게 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며 "캠페인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