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표절 관련 당회 입장 발표

사랑의교회 표절 관련 당회 입장 발표

[ 교계 ] 사랑의교회 입장 발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2월 04일(월) 16:07
철저한 진상 규명ㆍ사후 처리 방안 마련
 
최근 불거진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 사랑의교회 당회원들이 3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랑의교회 당회원 일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과 관련해 사랑의교회 권영준 장로가 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배포한 보고서는 현재 교회가 인정한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당회는 "담임목사에게 제기된 사안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향후 철저한 진상 규명과 사후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오정현 담임목사는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유감을 표명하였고, 그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한 처리를 당회에 일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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