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2월 04일(월) 14:04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서울YWCA는 지난달 31일 4층 대강당에서 제91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 선출에 이어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진행될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채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각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공천된 후보자 중 8명의 이사를 선출하고 약 1백45억 규모의 예산안을 채택했으며 명예이사 추대, 감사패ㆍ봉사상ㆍ근속상 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차귀숙 신임회장 등 신임원을 선출했다. 이화여대 교육학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졸업한 차귀숙 회장은 YWCA 내에서 교육부, 대학생부, 가락종합사회복지관 위원장, 인사지도자양성부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두루 업무를 익혀왔으며 새로운 회장단은 향후 2년 동안 서울YWCA를 이끌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