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명절맞이 나눔 실천

한남대, 명절맞이 나눔 실천

[ 교계 ] 한남대, 명절맞이 나눔 실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2월 04일(월) 13:22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되세요"
한남대, 환경미화원 등에 떡 선물 전달

   
 
한남대학교(총장:김형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교내 환경미화원 및 경비원을 초청해 구정 명절 떡국용 떡을 전달하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남대의 환경미화원 사랑은 유명하다. 매년 명절이면 학교에서 감사의 선물을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남대 학생들도 매년 한차례씩 환경미화원들과 여행을 떠나고 이날만큼은 학생들이 캠퍼스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는 전통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14년 동안 환경미화원 자녀 40여 명에게 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김형태 총장은 이날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1백25명에게 떡 1박스씩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수고로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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