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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5일(금) 15:20

충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충남 보령 대천중앙교회에서 신임 대표회장 최태순목사(대천중앙교회)의 취임식을 갖고 충남의 성시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최태순목사는 본교단 충남노회장과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보령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보령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남경찰청 경목실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취임예배는 박종서목사(부여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인도로 박길영목사(청양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대표기도, 대천중앙교회 글로리아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영태목사(필리핀 아태장신대 총장)의 '내가 너를 세웠노라'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세울 때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며 "최태순 목사를 충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세우신 것은 하나님이 이 시대에 꼭 쓰시기 위해 세우셨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취임 및 축하 순서는 오종설목사(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사회로 정진모목사(서천성시화운동본부장)의 취임기도 후, 최태순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 교회가 복음을 모든 시민에게 전하여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