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 가자지구 구호 모금 캠페인

한국Y, 가자지구 구호 모금 캠페인

[ 교계 ] YM 가자지구 구호 모금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1월 21일(월) 13:28
지난 22일, 후원모금 콘서트 열어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안재웅, 이하 한국Y)이 지난해 11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인해 생긴 부상자 및 어린이, 여성을 돕기 위한 'Com and See!'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Y는 "가자지구는 폭격으로 인한 희생자`가 수천 명에 이르러 긴급 구호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며 가자YMCA 등 많은 단체들이 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YMCA전국연맹을 비롯한 한국 기독교 단체들도 한국그리스도인 평화선언을 발표하고 가자지구를 위한 긴급 지원사업과 지속적인 평화연대 사업을 추진하고 했다. 지난 22일에는 가자지구를 위한 긴급 후원모금 콘서트를 열어 도움을 요청했다. 1차 모금 목표액은 5천만원이다.

한편 한국Y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현지의 요청과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선언의 취지를 이어 가자지구 긴급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협력 단체와 개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성금은 세계WMCA연맹을 통해 가자YMCA로 전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YMCA 전국연맹 전화 02-754-7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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