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전련 중앙위 창립 90주년 사업 등 총회 안건 심의

남선전련 중앙위 창립 90주년 사업 등 총회 안건 심의

[ 교계 ] 남선전련 중앙위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1월 16일(수) 14:25
생명ㆍ정의ㆍ평화운동 생활화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상용)가 정기총회를 앞둔 15일 총대들에게 보고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자 중앙실행위원회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전국 1백90여 명의 중앙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제71회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각 부서 및 위원회 사업 경과와 감사, 회계 보고가 있었다.

새로운 회기인 제72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도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1월 말부터 시작될 제72회기에는 5대 중점사업으로 국내선교, 북한 및 외국선교, 생명ㆍ정의ㆍ평화운동의 정착과 생활화, 지노회연합회 조직 강화 및 연합사업 활성화, 창립 90주년 기념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한 권장사역으로 지연합회와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실천운동, 인접 연합회와 연합사업, 지연합회의 특성화 사역 등이 장려될 예정이다.

또 이번 중앙실행위원회를 통해 충청노회와 충주노회 분립에 따라 충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가입을 허락했다. 그리고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복지선교위원회를 조직하고 규정을 제정하는 헌의안은 전국연합회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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