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강북협 총회

장로회 강북협 총회

[ 교계 ] 장로회 강북협 총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1월 16일(수) 14:02
주님의 구원사역 동참
회장 박순태장로 취임

   

장로회 서울강북협의회는 제13회 정기총회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12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산하 6개 노회, 1백51명의 회원이 참석해 임원 개선과 회칙 개정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은 박화섭장로(삼각교회)가 이임했으며, 박순태장로(영락교회)가 취임했다.

박화섭장로는 이임하며 "이 시대는 선교하고 전도하기 어렵다"며 "강가의 과실나무가 시들지 않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듯이 주님의 구원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전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칙 개정을 통해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 추천과 총회일자 조정이 이뤄졌다.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은 전회장 초청간담회, 조찬기도회 및 세미나, 추계수련회, 신년하례회 등이 진행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한편 개회예배는 박순태장로의 인도로 열려 이완성장로(구산교회)의 기도, 황대영장로(상석교회)의 성경봉독, 영락교회 올드보이 하모니카 연주, 이성희목사(연동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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