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진회-서울남부교도소 재소자에 성경전달

기독교세진회-서울남부교도소 재소자에 성경전달

[ 교계 ] 기독교세진회 성경전달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1월 14일(월) 13:39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해 성경 전달하는 일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세진회(이사장:전영신)는 지난 11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확정판결을 받고 교도소에 새로 들어온 재소자들의 교화를 위해 성경책 1백권을 전달했다.

세진회 관계자와 교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경 전달식은 새로운교회(한 홍목사 시무)의 후원과 대한기독교서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날 성경 전달식에서 세진회 전영신이사장은 "쓰러지고 실패한 경험의 시간을 갖는 재소자들을 위해 힘껏 성경을 준비해 앞으로도 계속 재소자들에게 성경전달을 통한 위로와 선교를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도소 김안식소장도 "기독교세진회를 통해 전달받은 성경이 실패와 좌절감을 맛보고 교도소에 들어오는 재소자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8년 법무부 제1호 사단법인으로 창립된 기독교세진회는 전국 51개 교도소와 구치소에 갇힌 자들과 가족, 피해자, 가해자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사역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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